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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파파라치 이벤트' 실시'안전 파파라치 이벤트' 실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2년 가을 봉자페스티벌을 맞아 ‘안전 파파라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 파파라치 이벤트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이 직접 체감하는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보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봉자페스티벌 기간 내 수목원 현장사진과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ssm88@koagi.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에게 온누리상품권(10명), 커피쿠폰(20명)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벤트 경품 대상자는 행사 종료 후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통해 제보된 내용은 내부 평가를 거쳐 위험성에 따라 개선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해 안전한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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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업무협약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업무협약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9월 29일 재단법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서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목원 관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상호 간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결과로 경상북도 내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의 재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내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가족 친화적인 환경에 관심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은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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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에 휘둘리는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 제도집값에 휘둘리는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 제도 부동산 가치 급등 → 부양의무자 재산 초과 → 의료비 지원 대거 탈락 서울에 거주 중인 신장장애인 A씨는 5년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았으며, 배우자가 파트타임으로 약 100만 원 정도를 벌어 월세에 거주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A씨는 2022년 4월, 딸의 배우자 재산소득이 높아져 2022년 6월부터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 1년에 몇 번 병원을 방문하고, 의료비를 얼마나 내는지 계산해 본 적이 있는가? 사람마다 차이는 조금씩 있겠지만, 제 집처럼 방문하는 경우는 좀처럼 많지 않다. 환절기 감기나 계절별 유행 질환으로 방문하는 정도일 것이다. 실제로 작년에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15.92일(외래 기준) 정도만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난다. 의료보험 덕에 본인부담금도 비교적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장장애인의 사정은 조금 다르다. 신장장애인은 몸 속 노폐물 제거를 위해 주 2~3회 정도 혈액투석 또는 하루 2~4회의 복막투석을 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투석을 해야하다보니 고정적으로 의료비가 크게 지출된다. 장애인 실태조사(2020)에 따르면, 치료, 재활, 건강관리 등의 목적으로 정기적, 지속적 진료를 받는 신장장애인은 99.1%로, 모든 장애 유형 중 가장 많았다. 장애로 인한 추가 소요비용 중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용은 월평균 약 21만 원으로 모든 장애 유형 중 두 번째로 높았다. 다행히도 나라에서 산정특례 인정으로 90%를 지원해주고,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나머지 10%를 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으면 월 20~30만 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한편,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가 되려면 환자 및 부양의무자의 가구 소득 및 재산 기준이 충족돼야 한다. 최근 몇 년 간 집값 폭등으로 부양의무자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해 의료비 지원을 받던 신장장애인이 탈락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었던 신장장애인은 지난 5년 동안 평균 8,793명에 달했다. 그 중 부양의무자의 재산 기준이 초과돼 탈락된 인원은 지속적으로 매년 증가했고, 특히 2022년 7월에는 기존수급자 중 155명이 탈락해 다른 년도 대비 2배 이상 많이 탈락됐다. 그 이유는 2022년 7월의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 가격은 약 12억 원으로 폭등했고,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2022년 부양의무자의 재산 기준은 4인 가구 기준 약 3~5억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부동산 가격이 하향선을 그리며 내려오고 있다고 하지만, 다양한 요인으로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 기준은 한 해 동안 고정적이나 변동 가능한 값에 의해 신장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이 좌지우지 되고 있다. 근본적으로는 당사자가 아닌 부양의무자의 재산이 의료비 지원의 조건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형편이 되지 않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뿐더러, 당장 도움을 주기 위해 집이나 자동차와 같은 재산을 팔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비현실적인 기준이 신장장애인의 건강을 위태하게 하고 경제적 부담은 가중하고 있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서는 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시 부양의무자의 재산 기준을 유동적으로 상향 및 폐지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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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연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료 관람지역축제 연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료 관람 경북참웰니스페스티벌 연계 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가을 봉자페스티벌 개최 기념 지역 축제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및 ‘경북참웰니스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각 축제의 티켓(입장권)을 소지하고, 연계된 다른 축제 참여 시 상호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축제 간 상생협력 서비스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및 ‘경북참웰니스페스티벌’ 축제 참가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 봉자페스티벌에 무료입장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객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료 3천 원 할인 및 ‘경북참웰니스페스티벌’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계 혜택은 1인(1매)당 한 번씩 받을 수 있으며, 각 축제의 운영기간에 한해서만 무료입장 가능하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 봉자페스티벌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된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군 지역농가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소득창출 및 산림생물다양성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축제로,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백두대간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허재균 고객서비스실장은 “이번 지역축제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수목원의 모습과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및 관광 활성화 등 수목원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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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수단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선전경북선수단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선전 18개 직종, 18명 참가 금3, 은2, 동2, 장려상2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경북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 주최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 경북선수단을 지원했다. 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촉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22명이 참가하고, 경북에서는 18개 직종에 18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20일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구제작 등 33개 직종 322명이 경기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경기결과에 따라 금, 은, 동상이 가려져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됐다. 상금은 정규 기준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에 100만원, 특별상에 50만원을 수여하며,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에는 별도 기준에 따라 상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참가 장려금이 각 10만원 주어진다. 경기 결과 경북선수단은 금상 3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지부 오태희 선수단장은 오랫동안 기능을 연마해온 선수들과 인솔 및 지원 인력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북지역 장애인들이 재능과 의지를 살려 실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세계대회에서도 빛을 내주길 바라며, 입상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후배양성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2023년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23일 폐막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으로부터 경상북도청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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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종자 기탁포스코,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종자 기탁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지속 지난 25일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5기가 수집한 종자 7종 11점이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Baekdudaegan Global Seed Vault)에 기탁됐다. 미래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는 올해 대학생 40명을 모집해 지난 8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 수집과 ‘비욘드 숲’ 조성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신나무, 물개암나무 등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기준 평가 약관심종(LC)에 해당하는 식물 6종을 비롯한 총 7종 11점을 수집했다. 전달된 종자는 미래세대를 위해 야생식물종자 저장시설에 영구히 보관된다. 이번 종자 기탁은 대학생봉사단이 수집한 종자가 기탁되는 첫 사례로, 배기화 시드볼트운영센터장이 기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자연재해, 전쟁, 핵폭발 등 지구 재난으로부터 식물유전자원을 보전코자 설립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운영 중인 시설로, 전 세계 유일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기후변화에 맞서 시드볼트에 종자를 기탁하는 기관이 확대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에서 시드볼트에 종자를 기탁해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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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 개최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 개최 성하·성북 줄다리기 등 영주시 순흥지역의 고유 민속문화제 ‘제23회 영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가 25일 선비촌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100여년 전통을 이어온 순흥지역 민속행사로 성하·성북 줄다리기, 흥주농악 시연, 풋구 먹는날 재연, 색소폰공연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하·성북 줄다리기는 순흥초군청 민속행사의 백미로 꼽힌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순흥지역에만 전해오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로 성하와 성북으로 나누어 힘을 겨루면서 마을의 대동단결과 풍년을 기원한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하던 초군청 민속문화제는 올해는 9월 25일로 일정을 변경해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며 “오늘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민속 놀이와 문화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3년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순흥초군청 관련 자료 기록화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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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2 가을꽃 자생식물 전시회 개최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2 가을꽃 자생식물 전시회 개최 '리듬앤블룸스_가을동화' “음악이 흐르는 정원에서 가을꽃 향기를 맡으며 오감을 깨워보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2 가을꽃 자생식물 전시회 ‘리듬앤블룸스_가을동화’를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구절초, 좀개미취 등 가을 자생식물 10여 종 및 자생식물과 닮았으나 키나 꽃의 색이 다른 다양한 정원식물이 소개된다. 더불어 수목원은 이번 전시에서 가을 정원에 활용 가능한 우리 자생 들국화에 대한 전시해설을 마련했다. 흔히 들국화라 불리는 우리 자생 국화류를 소개하고, 정원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음성해설콘텐츠 ‘백두대간 사계’ 가을편을 통해 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생 가을꽃 이야기도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또한, 수목원은 누리집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가을꽃 자생식물 일러스트 10종을 무료 배포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목원디자인서비스를 통해 가을꽃 일러스트를 활용한 휴대폰 배경화면을 다운 받은 후 인증하면 가을꽃 코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남춘희 전시기획운영실장은 “가을은 들국화의 계절이다. 구절초, 쑥부쟁이와 같은 우리 자생 들국화와 가을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우리 가을꽃으로 정원도 꾸미고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피어있는 수목원에서 풍성한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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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울릉 간 대형 선박 카페리 '썬플라워크루즈호' 취항울진 후포-울릉 간 대형 선박 카페리 '썬플라워크루즈호' 취항 울릉도 뱃길이 새로워진다 에이치해운은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1만 5000톤급인 대형 카페리 선박 썬플라워크루즈호가 9월 29일 취항하면서 울릉도 뱃길을 4시간 10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승객 638명이 탑승할 수 있는 썬플라워크루즈호는 후포 울릉 노선 최초로 차량 200대까지 수송할 수 있는 대형 선박으로, 든든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용객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4인 이상 이용 시 자가 차량 선적 비용을 무료 서비스하기로 했다는 것(양하역비는 본인 부담)이 눈길을 끈다. 에이치해운은 다른 노선 대비 대형 선박 최단 시간 주파를 비롯해 차량 운송비 무료 등 여러 혜택으로 울릉 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의 다양한 편의 제공에 사운을 걸었다고 강조했다. 에이치해운 등에 따르면 선박 내부에는 카페테리아, 화주 휴게실, 편의점, 반려동물 보호실, 코인 노래방, 야외 매점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연중 상시 운항이 가능하게 돼 울릉도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주민들은 이번 카페리선 운항을 통한 물류 증가로 지역 경제 유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울릉 항로는 겨울철 동계 기간 결항 일수가 많았지만, 대형 카페리선의 안전성을 통한 사계절 운항이 가능해지면서 항로 유지성도 갖추게 됐다. 에이치해운 담당자는 “국내에서 제작한 선박으로 선박 내부 객실, 좌석 등이 매우 쾌적하고 고급스러우며 높은 안전도까지 갖추고 있다. 울릉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치해운은 썬플라워크루즈호가 2020년 7월 건조를 완료한 뒤 최근 시범 운항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며, 목포해양대학교의 안전성 평가에서도 합격점을 얻어 이용객들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자신했다. 현재 울릉을 향하는 항로상 다른 여객선과 비교해 운송 차량 수도 크게 많다. A 선박의 경우 차량 80여대 운송이 가능하지만, 썬플라워크루즈호는 차량 200여대(승객 638명)가 승선할 수 있다. 에이치해운이 취항 기념으로 올 12월 말까지 4인 이상 자가 차량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적 비용을 무료로 하는 행사는 해당 회사 홈페이지 및 고객 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에이치해운 담당자는 “썬플라워크루즈호는 전천후 여객선으로 사계절 운항을 통한 관광이 가능하다”며 “특히 울릉도의 숙박 사정을 고려해 자기 차량을 통한 캠핑족 및 차박 행렬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대형 카페리 취항으로 장기적으로 울릉도에 산악 스키 등 슬로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울릉도 지역 발전을 물론, 지역 관광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썬플라워크루즈호는 143m, 폭 22m에 속력 21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에이치해운은 2010년 7월 전남 장흥에서 제주 성산항 항로 운항을 시작으로 2012년 7월 인천-백령도 노선, 2016년 후포-울릉도 노선까지 최신예 쾌속선을 투입해 운항하고 있고 2021년 녹동-제주 성산에 대형 여객선을 투입해 운항 예정이다. 계열사로는 후포-울릉도-독도를 운항하고 있는 제이에이치페리, 부산-대마도 대아고속해운, 대아울릉리조트, 쓰시마 대아호텔, 대아투어 등이 있다. 절대적인 안전과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을 모시는 선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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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성 미국당수도협회 회장 방한김제성 미국당수도협회 회장 방한 당수도 보급 적극 협력 김제성(미국명 제임스 김·당수도 공인 9단) 미국당수도회장이 19일 방한 국제당수도연맹본부를 방문하고 남인도 세계총재와 한국문화 전통무예 미국활성화 와발전에 대해 협의했다 김회장은 1980년 미국으로 건너간 부부의사로 뉴욕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중령으로 미국국토부 국가방위군 제8사령부 5여단장이다. 김 회장은 "당수도 뉴욕 회장으로서 한국문화와 전통무예 당수도를 미국에 보급하고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