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대, 2022년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동양대, 2022년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5개 평가영역 모두 충족 동양대는 교육부가 인정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의 ‘2022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5개 평가영역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해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8월 3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서 수여식에서 동양대는 1·2주기에 이어 3주기 연속 인증서를 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의 경영, 교육, 시설, 사회적 책무 등 기관 운영의 전반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대학은 고등교육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대학이 구현하고자 하는 교육의 질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대학 운영을 개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양대는 이번 평가인증에서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와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 영역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해,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차원에서는 상시 평가체제 구축을 통한 교육의 질 개선에 활용된다. 사회 차원에서는 대학교육의 질 보장과 사회적 공신력 부여 등에, 국제적으로는 고등교육의 통용성과 교류 협력 증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동양대 이하운 총장은 “3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대학 경쟁력 향상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불피해지역 주민 ‘위로정원’ 조성산불피해지역 주민 ‘위로정원’ 조성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8월 31일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위로정원’을 조성했다. 강릉시 옥계면 경로당에서 마련된 이번 위로정원 조성은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옥계면 지역 주민들의 산불피해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진행됐다. 위로정원은 경로당 입구에 마련되고, 숫잔대, 나무수국, 남천, 배롱나무 등 총 18종의 식물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제7회 국제관광박람회 전시부스에 사용한 식물과 소품을 위로정원 조성에 재사용했다. 남양2리 김영기 이장은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경로당에 멋진 공간을 조성해줘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수목원에서는 산림생물자원보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며, “공공정원 조성뿐 아니라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숲만플) 등 산불피해지역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 판매 제작·수입사 과징금 부과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 판매 제작·수입사 과징금 부과 17개 제작·수입사 총 115억 원 국토교통부는 2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15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17개 제작·수입사는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기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볼보트럭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범한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진일엔지니어링㈜,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스텔란티스코리아㈜ 등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2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해 부과하는 것이다. 아울러, 과징금을 부과하는 29건 중 5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해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을 달성해 과징금 25%이 감경됐다. 제작·수입사별 주요 내용은 (포르쉐코리아) 파나메라 등 4개 차종 1,550대의 계기판에 소프트웨어 오류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등의 경고등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등 2건에 대해 과징금 23억 원을 부과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S 580 4MATIC 등 5개 차종 727대의 조수석 에어백이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시 전개되지 않는 등 8건에 대해 과징금 16억 원을 부과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TGM 카고 등 5개 차종 1,880대의 차실 내장재(운전자 좌석)에 대한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미달 되는 등 2건에 대해 과징금 14억 원을 부과한다. ※안전기준=차실 내장재는 매분당 102밀리미터 이하 속도로 연소가 진행되어야 함 (비엠더블유코리아) BMW X6 xDrive40i 등 8개 차종 6,814대의 전면부 그릴에 설치된 등화가 광도 기준에 미달 되는 등 2건에 대해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한다. ※광도 기준=차폭등 고장 시 전면부 그릴에 설치된 등화가 점등되어 있는 경우에는 차폭등 최소 광도값의 50% 이상을 만족해야 함 (테슬라코리아) 모델 S 1,518대의 보닛이 걸쇠 장치 설치 불량으로 정상적으로 잠기지 않는 등 2건에 대해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한다. (기아자동차) 니로 전기차 1만5,270대의 뒤 범퍼 후퇴등이 범퍼 모서리 충격(2.5km/h)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한다. (한국모터트레이딩) 야마하 GPD125A 등 4개 이륜 차종 31,116대의 보조 반사기가 반사 성능 기준에 미달되어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한다. ※반사 성능 기준=반사광이 호박색인 경우 관측각 0.33도에서 반사 성능이 750mcd/lux 이상 (볼보트럭코리아) FH 트랙터 등 2개 차종 3,095대의 가변축이 제어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구동축 하중이 10톤 이상임에도 자동 하강이 지연돼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레인지로버 SDV8 등 24개 차종 1,324대의 계기판에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상향등 자동 전환 장치 작동표시가 되지 않아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한다. (혼다코리아) NBC110 등 9개 이륜 차종 6,692대의 후부 반사기가 반사 성능 기준에 미달 되어 과징금 2억 원을 부과한다. ※반사 성능 기준=반사광이 적색인 경우 관측각 0.33도에서 반사 성능이 300mcd/lux 이상 (다임러트럭코리아) 스프린터 519 등 2개 차종 249대의 제동등이 브레이크 페달 고정 불량으로 계속해서 점등되는 등 2건에 과징금 2억 원을 부과한다. (범한자동차) E-SKY 버스 등 4개 차종 69대의 차량 전·후면에 안전기준에서 정하고 있지 않은 등화 장치를 설치해 과징금 1억 원을 부과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A8 60 TFSI LWB qu. 132대의 후방카메라 끄기 기능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설정 오류로 기어 변속장치가 후진 위치에 있을 때도 작동돼 과징금 8천만 원을 부과한다.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캐딜락 CT6 691대의 차폭등 밝기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과징금 5천4백만 원을 부과한다. (진일엔지니어링) XW300 등 6개 이륜 차종 1,540대의 차체 높이, 길이, 축간거리가 실측값과 달라 과징금 1천만 원을 부과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Explorer 등 2개 차종 17대의 측면에어백이 고정 불량으로 충돌 시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아 과징금 9백만 원을 부과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짚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8대의 계기판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일정 거리(2만1,473km)에 도달한 후에는 주행거리가 표시되지 않아 과징금 6백만 원을 부과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시정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정률이 저조한 경우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시정조치(리콜) 계획을 재통지토록 하고 있고, 자동차 검사 시 운전자에게 시정조치(리콜) 대상 여부 안내,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시정조치(리콜) 정보 제공, 주기적인 시정률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기준 부적합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안전기준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
동양대, 덕원고등학교 이진우 학생 대상 수상동양대, 덕원고등학교 이진우 학생 대상 수상 웹툰·애니메이션 공모전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후원하는 ‘2022년도 전국 중·고등학생 게임아트 웹툰·애니메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동두천 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게임아트, 웹툰·애니메이션 자유주제로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게임 및 웹툰 애니메이션 분야 교수진과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 입선 2팀 등 총 3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덕원고등학교 이진우 학생의 'Happy Birthday'가 수상했다. 금상은 경기예술고등학교의 이호정, 김채민 학생의 'ILLUSION'이 수상하였다. 은상은 △천안여자고등학교의 진윤지 학생의 '게임 캐릭터 디자인'과 △장기고등학교의 옥지인 학생의 'DEAD RP ALIVE'가 수상하고, 동상은 △사우고등학교 이가현 학생의 '귀매의 나라 : 사라진 옥새를 찾아서'와 △장기고등학교의 박윤아 학생의 '괴이 퇴마록'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에어팟 등의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수상실적 증명서 발급과 함께 엔씨(NC) 기업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엔씨(NC) 정책협력센터 장현영 상무는 "엔씨(NC)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며, 중소 게임개발사 지원 및 미래 게임 인재 양성과 인디 게임개발사 지원 등 향후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이 미래 게임 및 웹툰 애니 산업을 이끌 중·고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는 물론 생태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모전을 기획한 김정태 교수(게임학부장)는 "앞으로도 게임 및 웹툰 애니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전을 계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학과 기업이 인재 양성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여, 앞으로도 공모전이 게임·웹툰·애니 등 디지털콘텐츠 디자인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는 국내외 주요 콘텐츠 기업들과 왕성한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체계적으로 교육해 오고 있다. 2023년도 신설되는 웹툰애니메이션학과 12명과 게임학부 아트전공 21명을 미술 실기전형으로 첫 선발 한다. 수시전형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
교육기부 우수기관 2회 연속 선정교육기부 우수기관 2회 연속 선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수목원)이 2회 연속 ‘2022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수목원은 ‘가을꽃 가드닝’, ‘리틀포레스트’, ‘종자바코드’ 등 비대면교재 및 자생식물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실시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한 사회적 취약계층 수혜인원이 약 4만 명에 달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회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종건 원장은 “최근 수목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한 만큼,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산림교육서비스를 통해 도서·벽지·특수학교 대상 교육기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년 연속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 수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 2년 연속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 수상 국회부의장상 수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이 2022년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환경사회부문)과 ESG대상(국회부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은 환경경영·윤리경영·사회공헌과 노동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등 사회 전체에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사회적책임), ESG :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친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업 운영에 있어 친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발전 추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 수목원은 ‘더불어 성장하는 수목원’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역경제·문화 활성화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지역농가와 위탁 계약재배로 진행되는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을 올해로 4년째 개최하며, 매년 여름과 가을 자생식물을 전시해 지속가능한 농가의 수익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예술가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아트스테이’를 올해로 3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민과 취약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지역 임농가 대상 지역특화품종 기술 보급 ▲‘찾아가는 공공정원’ 컨설팅 및 정원 가드닝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기관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종건 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CSR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정책으로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주택 미분양 증가 거래 감소전국 주택 미분양 증가 거래 감소 준공 후 미분양 7,388호 2022년 7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3만1,284호로 집계되고, 전월 2만7,910호 대비 12.1%인 3,374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4,529호로 전월 4,456호 대비 1.6%(73호) 증가하고, 지방은 2만6,755호로 전월 2만3,454호 대비 14.1%(3,301호)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2,740호로 전월 2,024호 대비 35.4%(716호) 증가하고, 85㎡ 이하는 2만8,544호로 전월 2만5,886호 대비 10.3%(2,658호)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388호로 전월 7,130호 대비 3.6%(258호) 증가했다. 2022년 7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3만9,60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5만304건 대비 21.3% 감소하고, 전년 동월 8만8,937건 대비 55.5% 감소했다. 7월 누계는 34만9,860건으로 전년 동기 64만8,260건 대비 46.0%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6,734건으로 전월 대비 22.9%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0.2% 감소했고, 지방은 2만2,866건으로 전월 대비 20.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1.2% 감소했다. 7월 누계 수도권 14만565건은 전년 동기 대비 56.1% 감소한 수치이며, 지방 20만9,295건은 36.2% 감소한 수치다. 유형별로 아파트 2만1,836건는 전월 대비 22.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3.2% 감소, 아파트 외 1만7,764건는 전월 대비 19.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9.9% 거래가 감소했다. 7월 누계 아파트 거래량은 20만5,97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감소하고, 아파트 외는 14만3,890건으로 33.3% 감소했다.
-
대구 중구 꿈드림 검정고시 합격률 100%대구 중구 꿈드림 검정고시 합격률 100% 초졸 5명, 중졸 4명, 고졸 61명 대구YMCA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대구중구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70명이 2022년 검정고시에 초졸 5명, 중졸 4명, 고졸 61명 등 70명이 응시해 전원이 100%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대구중구꿈드림에서는 매년 높은 합격률로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를 통과 하고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이들에게는 2023년 대학입시지원을 위한 1대1상담과 사회진입을 위한 자립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대구중구꿈드림은 검정고시, 대학진학상담, 진로상담, 동아리활동, 자격증취득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학업지원과 자립지원을 돕고 있다. 또한 9월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셀프리더십을 함양하고, 또래리더십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학업과 자립의 도움이 필요한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중구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통령 제2집무실, 본격 추진대통령 제2집무실, 본격 추진 2027년 준공 목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9월 중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이 참여하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구체적인 건립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방안 연구용역 과정에서 대통령실을 비롯한 관계기관 협의와 전문가 및 국민의사 수렴 등을 거쳐 대통령 제2집무실의 기능‧규모‧위치 등 구체적인 건립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에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즉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규모를 도출하여, 올해 정기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설계비를 증액 추진하기로 당정간에 합의했다.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2022년 대선 공약으로 제시되고, 이어 국회가 지난 5월 말 법률 개정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
정부 대표단, 美 전기차 보조금 제도 협의 위해 방미정부 대표단, 美 전기차 보조금 제도 협의 위해 방미 美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 대상 우리측 우려 전달 산업통상자원부 안성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과 외교부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 기획재정부 손웅기 통상현안대책반장 등 정부 대표단이 지난 16일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중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관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 협의하기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정부 대표단은 무역대표부(USTR), 재무부, 상무부 등 미국 행정부 주요 기관과 의회를 방문해 개정된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관한 우리측의 우려와 우리 업계의 입장, 국내 여론 등을 전달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단은 미국에 진출한 자동차․배터리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우리 업계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다음 주에 계획돼 있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방문에 앞서 사전 협의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안 본부장의 방미를 계기로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한미 당국간 협의를 더욱 고위급으로 격상해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