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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협약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협약 경북도·영주시·경북개발공사 경북도는 2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경북개발공사와 지난 8월말 국토교통부가 후보지로 선정․발표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재정투자, 원가절감, 재무부담 경감 및 수요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적서동 일원에 조성하는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총 면적 130만㎡ 규모로, 총 사업비는 2,50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신규 투자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협약 당사자 간 협력으로 최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2022년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승인을 받아 2023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예정지 인근에는 지역 앵커기업인 베어링아트가 입주하고 있고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가 지난 11월 준공되는 등 기존 베어링 산업기반이 형성돼 있다. 도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흩어져 있는 베어링 산업을 집적화하고 베어링시험평가센터를 기반으로 기술개발과 국가적 지원체계 강화 등 베어링 산업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기계산업의 쌀인 베어링 산업을 영주에 집중 육성, 기업유치와 좋은 일자리로 연결해 베어링 첨단도시를 만들어 북부지역 산업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 최초 국가산단 조성으로 1만 5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업이주, 지역 세수 증대 등 지역균형 발전이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북 북부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베어링산업을 대한민국 중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산․학․관이 모두 합심하여 대한민국 베어링산업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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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의성 산수유꽃맞이행사"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의성 산수유꽃맞이행사 세가지 관람 '꿀팁'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원에서 2019 의성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가 개최된다. 이 무렵 산수유마을은 온 세상이 노랑으로 물들여진다. 행사의 서막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 1. 화전리 산수유나무의 유래 조선 선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당시 호조참의를 지낸 노덕래(盧德來) 선생은 1580년경 현 산수유마을을 개척하면서 산수유나무을 심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첫째로 전답의 흙이 빗물에 쓸려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고, 둘째는 약재가 되는 열매를 얻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 시작은 이 마을의 유래와 그 궤를 같이한다. 이 후 세월이 흘러 어느덧 수령 300년 이상 된 산수유나무는 개울가 빽빽이 투박하면서도 웅장한 위용을 뽐낸다. 2. 할매할배바위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빌어보자. 골짜기 따라 꽃길 산책로를 걷다 보면 화전2리 마을 어귀에 다정히 쌍을 이루는 할매할배바위가 또 다른 마을의 시작을 알린다. 금줄을 두른 할매할배바위는 마을의 액운을 막아준다. 오래전 자식이 없던 부부가 바위에 치성을 드려 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마을에서는 지금도 대소사 때마다 할매할배바위에 제를 올리고 동제를 지내며 득남을 기원한다. 3. 산수유 꽃은 행사장 중턱 숲실에 더욱 유난하다. 행사장을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마을 입구에 차를 세우고 눈앞에 보이는 산수유나무에 모여들어 각자의 인생사진 찍기에 바쁘다. 생각만큼의 만족은 아니었지만 나름의 성과를 가지고 주변에서 허기를 달래고 귀가한다. 여느 상춘객들의 일상이다. 나름의 성과를 넘어 지천을 덮은 산수유꽃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논 밭두렁을 따라, 산비탈 둘레길을 따라 하염없이 올라가 보자. 적당한 땀이 온몸에 밸 즈음 걷는 이는 숲실마을을 거치게 된다. 이 곳에서부터 화곡지에 이르는 산책로가 행사장의 백미이다. 그야말로 샛노란 물감을 하염없이 엎질러 높은 것처럼 현란하다 '인싸'가 되고 싶다면 이 곳을 꼭 정복하자. '인싸'는 '인사이더'라는 뜻으로,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로 '인사이더'를 세게 발음하면서 다소 변형한 형태로 표기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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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 꽃 상춘객 유혹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 꽃 상춘객 유혹 산수유꽃 봄을 알리다 경북 의성군 사곡면에 노랗게 핀 산수유 꽃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의성군은 산수유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사곡면 산수유마을(화전리) 일대에서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개최한다. 봄에는 노란 꽃으로, 겨울로 넘어가는 가을에는 붉게 물든 열매로 매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산수유 시목지로 유명한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마을은 수령 3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만 3만 5,000여 그루에 달하며, 비교적 최근에 심은 나무까지 더하면 10만 그루 넘는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마을 전체가 산수유물결을 이루고 있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전 11시에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다양한 미션 및 체험을 하는 라디엔티어링 '의성산수유꽃길걷기' 체험행사가 3시간 여 동안 진행된다. 또, 산수유 떡메치기, 산수유 손두부 만들기 등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있다. 주말에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의 오락가락음악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풍물공연, 한국무용, 색소폰·밴드연주 등 공연행사도 풍성하다. 그 외에도 산수유사진 전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의성군은 꽃맞이행사 기간 동안 1일 평균 3,000명, 1일 최대 8,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산수유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편의시설로 82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5개소와 임시 화장실 역시 지난해보다 2개소 추가로 설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마을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겨울을 이기고 새로 태어난 꽃-산수유 꽃길을 거닐며 의성에서 봄을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성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 참여나 궁금한 사항은 의성산수유꽃피는마을 홈페이지 또는 의성산수유마을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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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신성장 산업 육성' 지역 경제 활로 찾는다의성군, '신성장 산업 육성' 지역 경제 활로 찾는다 의성군 민선 7기 6대 '전략 과제 1' 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대구공항 통합이전 유치를 통해 인구를 증가시키고 신성장 산업 육성과 각종 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조성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도시에 버금가는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가 복합된 마을로 조성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농촌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스마트팜, 특화농공단지, 안계청년 허브센터(가칭), 청년예술창고 등 청년경제 중심지로 만들어 농촌을 떠났던 청년, 도시의 청년들이 몰려드는 300세대 규모의 청년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먼저 스마트팜 설치, 청년예술창고 건립, 빈집·빈점포 리모델링 등을 통해 50명이 넘는 청년들을 유치할 계획으로, 현재 진척이 가장 빠른 스마트팜 조성 부문은 기본 구상을 마치고, 부지 매입과 청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예술창고 건립은 교육청과 폐교부지 매입 협의를 마치고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빈집·빈점포 리모델링 사업은 빈집과 빈점포 전수조사를 끝내고 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의 가장 핵심인‘청년 일자리 창출’은 3대 미래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는 체류형 스마트 창농학교를 운영하고 농업인 월급제·청년커플 창업·청년 마을기업 지원 등으로 청년농부를 육성한다. 식품 분야에서는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농산품 및 가공식품 생산단지 내 생산, 판매, 전시가 이루어지게 하고, 교육장, 회의실, 쿠킹 스튜디오, 카페 등의 시설도 마련해 친환경 농장 및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대적 산업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반려 산업 분야도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의성군이‘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반려동물의 휴양, 분양, 치료, 장례시설이 있는 문화센터, 반려동물의 훈련이 이루어지는 교육시설, 반려동물 주거타운 R&D센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먹거리, 볼거리, 체험 등 관광 축제 행사까지 다채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단지 조성, 복지체계 구축까지 다각적인 목표를 실현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의성군을‘사라지는 농촌’에서‘살아나는 농촌’으로 탈바꿈시킬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유치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유치는 의성군의 2019년 핵심 사안이다. 비안면 도암리와 소보면 내의리 일원에 유치 예정인 통합신공항은 군위군 우보면과 공동후보지로 선정되어 있으며 최종 유치를 통해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비안-소보 후보지가 최적지이다. 기존 구축된 교통망으로도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타 지역에 비해 유리할 뿐만 아니라, 신공항의 확장성과 지역 공동발전을 고려하면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통합신공항의 최적지라는 것이다. 기존의 중앙고속도로 외에 동서4축 고속도로와 상주영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 충청, 경기․강원 남부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대구시와 신도청 생활권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고 구미 산업단지의 물류수요를 함께 충족할 수 있는 위치이다. 최대의 공항이용객 수요처인 대구권역에서는 중앙고속도로와 신설된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구 어디서나 신공항까지 접근이 용이하며, 구미 산업단지에서는 10분 이내에 도달 가능한 거리다. 중앙고속도로 금호JC에서 가산IC까지 25km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되면 대구시에서 공항까지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0년 완공 예정인 대구4차순환도로와 연계하면 대구시 전 지역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성군은 지리적으로 경상북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개발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미개발지역이 많고 지가가 저렴해 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인구밀도가 낮아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리고 상생협력의 시대에 걸맞은 공동후보지로서 행정구역을 초월한 인근 지역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통합신공항이 물류와 관광 등 여러 측면에서 우리 지역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은 명확하다. 지역거점공항 역할을 하게 되면 인적·물적 교류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여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교통인프라 확충, 사회기반시설 설치 등 2~3차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은 7조 원이 넘게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방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작성한 ‘군 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이전사업으로 12만명의 일자리와 함께 12조 원의 생산이 유발되고 5조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 될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주둔부대에 들어갈 물자와 서비스가 지역내 생산품으로 우선 공급되고, 장병 외출ㆍ외박ㆍ면회 때 주변 식당과 숙박업소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의성군은 공항유치를 통하여 1차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현안을 해결하여 향후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공항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년 1월 공항추진기획단TF를 2개 담당으로 확대하는 한편,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해 왔다.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국방부에서는 지난해 의성군 비안면 ~ 군위군 소보면 일대와 군위군 우보면 일대 2곳을 이전후보지로 선정하고 최종이전지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 의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특성화시장, 의성사랑상품권,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SOC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인 건강산업 프로젝트와 반려동물산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 경제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성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특화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고객 쉼터인 복합문화공간 설치, 먹거리 레시피 개발, 특화거리 조성으로 확 달라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고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안계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국유지(1,755평)를 매입하여 시범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8월 22일 의성사랑상품권 50억원을 발행하고 올해 1월말 기준 46억원을 판매해 34억원이 환전되고 12억원은 시중에서 유통 중으로 지역 내 현금유동성이 확대돼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19년 설맞이 10% 할인이벤트를 통해 20억원의 의성사랑 상품권을 유통하여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의성 건강산업 프로젝트는 경북도, 산학기관, 관련기업의 협의와 중앙부처 자문을 거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연구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으로 관련 기업 유치가 가시화 되면서 2019년에는 이를 지원할 지원센터 구축(90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특구조성과 연계하여 한층 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감하는 반려동물 문화센터(80억원)를 구축해 반려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중 산업동물계장을 전문가로 직위 공모하고 반려동물문화센터 운영자를 선정하고 건축시설과 방갈로, 캠핑장 등 주요사업을 사전에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안전을 위한 도시가스공급사업은 2018년까지 3,150백만원으로 1,522세대에 공급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올해는 3억6,000만원으로 400세대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령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을 위해 군비 1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금년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특화농공단지, 반려동물문화센터 등 제조업, 서비스산업, 6차산업 등 다양한 미래 먹거리에 풍성한 투자계획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기업의 인센티브 제도개선 및 인허가 원스톱 행정지원, 규제개혁 등 투자환경 개선으로 민자투자의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기업을 모시기 위해 행정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의성군은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일자리창출 전담부서를 확대 개편해 일자리창출과와 경제투자과로 분리해 일자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토록 하고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사업명:Young米 영미~宿 창업허브센터 조성) 및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로 취·창업률을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기업애로해결,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간 눈높이를 맞춰 기업들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특히 취업취약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공공부문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농촌형일자리 등 친서민일자리사업과 취업·창업지원, 지역주도형 일자리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정책 등 사회적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군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의성마늘을 기반으로 6차산업화를 촉진하고 의성마늘 융·복합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6차산업 기반조성, 신제품 개발, 의성마늘 복합체험센터 운영 등 6차산업화지구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산수유·홍화명품사업을 통해 차세대 향토자원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청년 농랜드, 청년농부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6차산업경영체 지원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발굴을 위해 자체 아카데미, 아이디어 발굴대회, 기초자원 조사,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청년괴짜방 조성과 사회적경제협의체 구성 추진으로 상호간 교류를 더욱 더 확대하고 청년 및 취업애로계층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사회적경제에서 모색하고자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의성군은 신성장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농업을 바탕으로한 6차산업 등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국비사업을 유치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군민행복 일자리창출에도 총력전을 펼쳐나가고 특히 여성 및 신중년 세대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청년창업과 일자리지원 의성군은 올해부터 청년층의 군정참여 제도화와 의성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등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이를 위해 의성청년정책단 운영, 청년리더‧문화 아카데미, 청년정책 DB구축, 박서생과 청년통신사사업, 의성청춘문화 북카페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청년창업지원사업 등 각 분야별 사업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 소통과 청년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의 참여문화 확산과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의성청년정책단'을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젊은 의성’을 만들고, 청년리더‧문화 아카데미 운영으로 지역청년과 외부 유입 청년 간 상호 지속가능한 청년참여 연대를 구축 할 계획이다. 또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과 의성청춘문화 북카페 운영을 통해 청년거점공간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해 청년의 니즈에 맞는 지역특화형 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정책 DB 구축으로 의성군 청년인구 분석을 통해 의성군 청년들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청년 맞춤형 취‧창업지원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다. 특히, 외지 청년 유입과 지역 청년 유출에 대응한 도시청년시골파견제사업은 지난해 7명 모집에 55명이 신청해 무려 7.9대1의 도내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년에는 10명으로 확대해서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더불어 외지 청년들의 지역내 유입과 정착을 위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효과 창출에도 앞장서 추진한다. 군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발맞추어 다양한 정책과 접근방법을 효과적으로 시도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7기 지역주도형 맞춤형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찾고 각 사업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미래먹거리 확보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의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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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반려동물산업 선점 첫삽 뜬다의성군, 반려동물산업 선점 첫삽 뜬다 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 의성군은 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 공사를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3월초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반려가족 1,000만 시대를 맞아 연평균 시장규모가 10% 이상 성장하고 있고 2020년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려동물관련산업을 통해 청년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침체하고있는 농촌경제에 활력의 돌파구를 찾고자 2016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4억원 지방비 76억원 총사업 100억원을 확보하고 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16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17년 건립기본계획수립, 입지선정, 공원계획변경, 2회의 지역주민 설명회 등 절차를 거쳐 상주 영덕 간 고속도로 서의성 IC와 가까운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의 국민체육센터와 인접 지역에 2019년까지 3만2,600여㎡에 애견호텔, 수영장, 도그런, 테마공원, 캠핑장, 방갈로, 교육장, 펫레스토랑등을 갖춘 반려동물관련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센터 조성과 함께 반려동물관련 사료, 용품 등 제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산업단지조성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문화센터는 전국의 반려가족과 반려동물관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삶에 희망과 힐링을 찾을 수 있는 동기를 가질 수 있는 장소로 의성군이 직접운영하기 보다 민간전문가에게 운영 전반을 위탁할 계획이며, 공사 중인 2019년 상반기 중 운영자를 선정 2020년 상반기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추진 중인 반려동물문화센터가 국내 최초․최대 규모이며,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반려동물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아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다면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가 될 것이며, 의성군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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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동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발전 조성경주 강동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발전 조성 1조 4천억원 투자 협약 경북도가 경주시 강동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한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주시․㈜강동에너지․㈜네모이엔지․한국수력원자력㈜․한국서부발전㈜와 1조 4천억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하는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와 협력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1차, 2차에 걸쳐 경주시 강동산업단지에 총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연간 1,647GWh로 50만가구가 연간 사용 할 수 있는 양이다. 경북도민 연간사용량의 1/2 규모이며 경주시민이 5년간 사용 가능하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로 서울과 부산 도심에도 건설되고 있는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 등이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발전조건에서도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사업시행과 운영에 경주지역 업체․인력․장비를 최대한 이용하고, 24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인재의 우선채용을 약속했다. 또한 경주시 강동면 인근지역은 매년 3천만원의 기본지원금과 총 투자금의 1.5%인 약 210억원의 특별지원금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하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정부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투자유치는 경북도 최초의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투자로 큰 의미를 갖는다”며 “남북교류확대로 동해안시대가 개막되면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이 유리한 경북은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소경제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기업을 위한 행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 친환경에너지, 제조업 및 관광레저서비스산업 등을 적극 유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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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단보·상주보 개방 업무협력 협약체결낙단보·상주보 개방 업무협력 협약체결 의성·상주·예천 단체장 의성·상주·예천 단체장은 2월 18월 상주보 사업소 상황실에서 농민단체와 함께 환경부의 낙동강 상류 낙단보와 상주보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보개방에 대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을 보면 환경부에서는 금번 보 개방이 보의 영향을 모니터링·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보 철거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님을 상호 보장하고, 모니터링에 따른 수위저하는 피해가 없는 범위 내에서 상주보는 3m, 낙단보는 5~6m 이내로 하며, 모니터링을 위해 개방된 보는 반드시 양수장이 가동되기 전 4월 1일까지 수위를 회복하고, 수위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환경대응용수 등 안동댐·임하댐 용수를 활용해서라도 수위를 회복하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보 개방으로 인한 식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농업용수와 친수시설의 피해가 입증될 경우에도 모니터링을 즉시 중단하여 최대한 조속하게 피해가 구제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농작물 피해발생시 현 시세를 반영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의성군·상주시·예천군 단체장은 지하수 등 농업용수 이용장애 발생시 해소를 위한 대체관정개발 등 사전대책 시행에 따른 관련 인·허가와 민원발생시 주민 지원, 민원인과 지하수 개발시행기관 간 중재를 통해 원만한 업무 수행이 되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으로 보 개방 추진을 위한 참여 단체별 상호업무협력 사항을 세분화하고 반영했다. 이번 협약식은 의성·상주·예천 단체장과 환경부장관, 국회 환노위 의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농민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보 개방이 농업용수 이용장애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 발생 없이 보 개방 모니터링의 목적이 달성되고 빠른 시일내에 수위가 회복되길 바라며, 협약내용에 따라 원만한 모니터링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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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중, 남자중학부 금메달 '쾌거'의성중, 남자중학부 금메달 '쾌거'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컬링경기장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경기에 참가한 의성중학교 컬링팀이 남자중학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의성중학교는 14일에 16강전에서 서울 신구중학교에 13-4로 승리하고, 15일에 8강전에서는 광주광역시 신생팀인 송정중학교를 만나 19-1로 누르고 4강전에 돌입했다. 16일 4강전에서는 다수의 우승 경험이 있는 인천광역시의 선인중학교와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9-7로 꺽고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는 전라북도 전주서곡중학교와 붙어, 10-2 큰 점수 차로 남자중학교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다. 의성중학교 컬링팀은 정식 학교운동부가 아니다. 매주 수요일 동아리 시간에 컬링장에 올라가 연습을 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동아리에 불과했다. 하지만 컬링계의 여러 문제들로 인해 컬링장 사용이 장기간 불가해지면서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대회를 앞두고 약 3주간 선수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컬링장이 개방이 되고, 이때를 틈타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여 훈련에 임했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당당히 금메달을 땄기에 더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는 여러 곳의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컬링장 개방과 함께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애쓴 의성군청의 도움이 있었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장비와 유니폼을 제공하도록 힘써 준 경북도교육청의 지원, 그리고 의성교육청의 관심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컬링부 주장인 이은수 학생은 눈물을 훔치며 “졸업하며 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꼭 우리나라 컬링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컬링부 감독 서승범은 “힘든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늘 밝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부족한 감독을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의성컬링의 강함을 다시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의성중학교 교장 박세준은“의성의 대표 스포츠인 컬링에서 본교 학생들이 멋진 경기를 하여 자랑스럽고, 더욱 건강하게 자라나 이 나라의 컬링을 이끌어 가는 멋진 인재들이 되길 희망한다.”며 컬링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의성 컬링의 발전이 다시 한 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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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신산업 육성·일자리 창출로 경제활력 제고의성군, 신산업 육성·일자리 창출로 경제활력 제고 시범마을조성과 신설 청년시범마을 조성 청년 유입 의성군은 청년유입과 활동지원, 취약한 산업구조 개선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 나간다. 군은 안계면 일원에 2022년까지 일자리, 주거, 복지가 두루 갖춰진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을 조성해 청년을 유입시키고 지역을 활성화시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시범마을조성과를 신설했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6대 전략, 27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올해부터 4년간 추진예정으로 단기적으로는 반려동물산업단지·스마트팜 조성, 중장기적으로는 안계면 소재지 도시재생·국공립 어린이집 신설, 위천 레포츠 특구 지정 등의 사업과 연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계청년허브센터(가칭)를 설치하고 빈점포 리모델링 사업, 청년예술창고를 조성해 청년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유치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동시에 극복해 나간다.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유치도 2019년 핵심 사안이다. 비안면 도암리와 소보면 내의리 일원에 유치 예정인 통합신공항은 군위군 우보면과 공동후보지로 선정되어 있으며 최종 유치를 통해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향후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산업의 성과도 거양해 나간다. 빅데이터 기반 백신생산 및 치료용세포 특화배지 생산기술 개발은 200억 원 규모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다. 의료용 인공관절·뼈의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건강고을 맞춤형 의료산업도 30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추진한다. 의성군은 청년 중심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 전략을 펼쳐나간다. 먼저 2020년까지 창업과 일자리를 연계·관리하는 창업허브센터를 설치하여 청년유턴 분위기를 조성해 인구감소현상을 막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다.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찾아오고, 만들어가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청년유입 및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 청년예비창업 지원,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추진, 청년북카페 설치, 청년정책단 운영 등 지속가능한 청년지원 정책 다양화로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계획이다. 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을 통해 신명나는 기업, 군민이 체감하는 경제도시 의성을 만들어 나간다. 농공단지 노후 공공시설물을 정비하고 중소기업 근로환경 및 기반시설 개선, 일자리창출 여건조성, 중간지원조직 운영, 중소기업 고용보조금 이차보전, 사회적경제 청년 일자리도 지원한다. 지역자금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20억원의 의성사랑 상품권을 발행, 1,3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의성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고 다목적센터 건립, 금성·안계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을 관광자원화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민선 6기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는 것에 집중해왔던 의성군이 민선 7기에는 지방소멸 문제에 정면으로 돌파해야 할 국면을 맞았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몰려오는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 성공모델로서 국내의 대표적 지역 활성화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살고 싶은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강한 의지를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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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소년사업 우수지자체 선정의성군, 청소년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청소년 육성 선두주자 자리매김 의성군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9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정책 실무자들이 참여한 워크숍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은 그동안 청소년 취미교양교실을 운영해 그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어울림 한마당 축제와 박물관 등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맞춤형 인성․인문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능동적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청소년 참여예산을 반영하여 자격증 취득반 운영 및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자매 결연도시(중국 함양시)와 학생 상호교류 연수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법무부법사랑위원회와 BBS연맹과 같은 민간단체들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청소년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상담, 교육 등의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관심사인 진로문제, 고충 등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흥미유발과 건전한 게임문화 장착을 위한 e-페스티벌도 새롭게 구상하여 진행 할 계획이며 청소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 때 보다 크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항상 청소년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눈높이에 맞추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흥미로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