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상’

기사입력 2019.12.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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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표창과 시상금 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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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3백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신규사업 발굴실적, 신규 국·도비 확보실적, 지역경제활성화 수상실적,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시책 등을 종합 평가하고, 김천시는 각종 실적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먼저, 지역경제활성화 신규사업 발굴실적을 살펴보면,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에 일자리를 연결시켜 주는 ‘파트 타임형 일자리창출사업’, 사회적경제 실현에 도전 정신을 갖춘 청년 인재 유입 환경 조성 및 청년 창업 네트워크 공간을 구축하는 ‘청년괴짜방 조성사업’,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신중년에게 인생 2막의 디딤돌이 되는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 등 총 9건이다.
    신규 국·도비 확보실적을 살펴보면,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국비 1억2천만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국비 4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국비 4억원),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국비 2억원), 청년일자리 ONE-STOP인력매칭사업(국비 8천만원),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국비 8천만원) 등이다.
    지역경제활성화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2019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일자리 및 경제분야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투자유치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지원부문 ‘특별상’ 수상, 에너지효율대상 ‘우수기관’ 선정 등 총 10건이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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