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면, 이웃사랑 성금 기탁 줄이어 ㈜서울승합 유한철 대표 ㈜태강스테이트 황혜정 대표 13일 의성군 안사면 명예면장이자 ㈜서울승합 유한철(62세) 대표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사면 월소2리가 고향인 유한철 대표는 2013년 명예면장에 임명받으면서 이웃돕기 성금모금, 각종 면민행사 등에 성금과 장학금 등을 매년 3천만원 이상씩 기탁하는 등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왔기에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안사면 만리1리 노인회장 황영육씨(70세)의 딸 황혜정씨 '㈜태강스테이트 대표'는 고향인 안사면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안사면 성금모금 행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나채경 안사면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유한철 명예면장님과 황혜정 대표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기탁해 주신 정성들이 모여 이번 성금모금에는 작년보다 550만원 이상의 성금이 답지하였으며, 이번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서 우리사회가 좀 더 따뜻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