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소공원, 희망 Tree 점등 1일 의성군청 소공원에 희망Tree가 밝혀졌다. 의성군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신원호 의성군의회의장과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Tree 점등 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1,000㎡의 소공원내에 전등 터널과 트리 포토존 그리고 관목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트리장식 등을 설치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희망 Tree 점등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씩 겨울밤의 어둠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으로 한해동안 군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망 Tree 점등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훈훈한 온정이 넘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