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독도 도발행위 즉각 중단하라"

기사입력 2015.05.26 14:2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역사왜곡·독도 도발행위 즉각 중단하라" 바르게살기, 일본 독도 침탈 규탄 결의대회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가 26일 독도에서 경상북도협의회 회장단 및 시·군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일본의 독도 만행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본 규탄결의대회 및 퍼포먼스 등으로 시작해 결의문 낭독,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백범 김구선생의 손도장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에 참석자 전원이 항일 독립투사의 심정으로 손도장을 찍고 만세삼창하는 퍼포먼스로 국토 수호의지를 다졌다. 이종평 경상북도협의회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로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독도 수호의지를 천명했다. 이 회장은 "일본의 정치적인 이슈와 야욕을 위해 독도를 이용하려는 추악한 모습을 우리는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며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및 전국 70만 회원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만천하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독도를 꿋꿋이 지켜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회원들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캠페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