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건강 위한 투자, 결실 맺다

기사입력 2015.05.28 18:1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도민 건강 위한 투자, 결실 맺다 경북도 6개 시군, 전국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선정 28일 서울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시상식 종합부문에서 안동시가 최우수, 청송군·영덕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4천만원을 받았다. 분야별 사업평가에서도 주민참여형 전략부문에 영천시, 영양관리 부문에 영주시가 치매사업부문에는 김천시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인표창으로는 건강생활실천 등 4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각 시도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도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190억원,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에 52억원,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10억원,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24억원, 희귀난치성질환자의료비지원 34억원 등 총사업비 402억원, 서비스 제공인력 등 710명을 투입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 "주민 참여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비롯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예쁜 치매쉼터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