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꿈나무들 무럭무럭 자란다!

기사입력 2015.06.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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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꿈나무들 무럭무럭 자란다! 경북, 전국소년체전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 및 임원 1,033명이 참가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45개 등 합계 10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역도 여중부 +75Kg급의 경북체육중 이선미 선수가 부별신기록 4개, 대회신기록 1개를 수립하며 3관왕과 함께 종목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롤러 여중부 길주중 김경서 선수도 대회 3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정구 여초부 모전초 김진아, 여중부 문경서중 엄예진, 테니스 남초부 안동용상초 전재원, 축구 남초부 포항제철동초 김종원, 태권도 여초부 성주중앙초 강미르 선수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경북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기초종목인 육상과 수영에서 모두 1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롤러, 씨름, 역도에서 각각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개인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단체전 종목에서는 축구 남초부 포항제철동초, 테니스 남초부 선발팀 안동용상초, 군위초, 정구 여초부 선발 모전초,상주초, 옥산초, 상모초, 정구 여중부 선발 문경서중, 성신여중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특히, 테니스 남초부는 준준결승을 제외한 전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고 정구는 남초부, 여초부, 남중부, 여중부 모든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여초부는 전년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평소 학교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영우 교육감의 열성과 지도교사 및 코치선생님의 열정적인 노력,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집중한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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