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 릴레이마라톤대회 종료

기사입력 2021.11.30 17:1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 경북 육상 미래를 보다

    교육03 마라톤.jpg

     

    경북교육청은 지난 22∼26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감배 초·중 구간 릴레이마라톤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육상대회 축소로 침체된 초·중학교 육상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지난해와는 달리 하루 4∼5개 교육지원청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중점에 두고 참가하는 선수 및 관계자는 모두 코로나19 PCR검사를 통해 음성확인자만 참가와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부 대항 초등부는 1주자 영천 청통초 권승한선수(5’29”14), 중등부는 2주자 영천 영동중 김한별 선수가(7’11”64) 월등한 기량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군부 대항 중등부는 2주자인 봉화중 박영수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초등부는 2주자 의성 다인초 김탁성 선수, 7주자 울진 부구초 권형민 선수가 1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뽐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대회를 무사히 진행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