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 빛깔찬 고춧가루 호주 첫 수출

기사입력 2021.12.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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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수출 확대 박차

    영양군 , 빛깔찬 고춧가루 호주 첫 수출


    해외 수출 확대 박차

     

    영양군 , 빛깔찬 고춧가루 호주 첫 수출.jpg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설립이래 2021년도 싱가포르에 이어 12월 29일 호주에 빛깔찬 고춧가루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경북도 외교통상과장, 이종열 경북도의원, 이광호 KOTRA 대구경북지원단장, 김유태 경북통상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호주 수출액은 약 2만 달러로 영양고추유통사는 경북통상(경상북도 수출 공기업)과 호주 SMCJ KIM PTY LTD와 상호 협력해 영양고추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첫 출하를 시작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고,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홍보에 주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21년 호주 수출액을 포함해 고추 단일품목으로 약 80만 달러 목표 달성을 했고, 이에 해외 마케팅 홍보에 주력한 결과로 2021년 12월 9일 “대구경북 무역의 날” 경상북도 수출유공기업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유태 경북통상 대표이사는 호주 SMCJ KIM PTY LTD,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와 수출 상호 협력을 구축하고 해외 홍보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여 상호간 주요 추진하는 사업에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호주에 수출을 하는 유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감성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해외 수출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과 공급, 농식품의 가공과 유통 등 포괄적인 부분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영양군 생산농가의 소득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신 김유태 경북통상 대표이사, 호주 SMCJ KIM PTY LTD, 참석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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