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1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우수상’수상

기사입력 2021.12.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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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새마을운동 유공 시상식1.jpg

    칠곡군은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한 해 동안의 각 시군별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을 결산해 새마을분야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칠곡군과 칠곡군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와 방역 활동을 펼치고 도서 지원 사업과 알뜰도서 무료 교환 시장을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 집 고쳐주기 사업은 물론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송편·김장 나누기 등의 공동체운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새마을운동활성화로 우수상과 함께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 이창준 회장이 새마을대상에 이름을 올리고 기산면새마을부녀회 이혜자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종석 왜관읍새마을지도자회장, 하칠순 북삼읍새마을부녀회장, 김정순 동명면새마을부녀회장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새마을문고가 국민독서경진대회 경상북도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새마을운동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는 윤기한 군새마을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새마을회와 협력해 시대 변화에 맞는 봉사 정신과 활동으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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