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드림스타트 예비중학생 ‘새 출발, 새 꿈 응원’

기사입력 2022.0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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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3-영주시장이 예비중학생들에게 사랑의 책가방을 전달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경북 영주시가 드림스타트 사례종결아동의 새로운 출발과 새 꿈 응원에 나섰다.

    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사례종결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특화사업인 ‘2022 드림스타트 예비중학생 사랑의 책가방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학교 진학을 앞둔 26명의 아동에게 사랑의 책가방(500만원 상당) 전달에 이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진학교육 수강으로 예비중학생들은 진학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황 모(13세)학생은 “중학생이 되면 공부가 어려워 질 것 같아 두려움도 있지만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교복도 입고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을 만난다는 설레임도 있다”며 자유학년제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는 진학의 마음다짐을 담은 꿈과 각오를 소감문으로 작성했다.

    장욱현 시장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며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영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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