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5일 한돈협회 군위지부가 희망2022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홍여흠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돈협회 사업이익의 사회 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