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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태권도주식회사가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200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생용품은 남구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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