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사업비 증액 지원

기사입력 2022.04.25 16:4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 지난해 대비 신청자 40% 증가… 추경 2억 원 편성 총 5억 원 지원

    예천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억 원을 편성하고 ‘예천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에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와 같이 3억 원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신청자가 지난해 대비 40%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자 사업비를 추가 편성했고 당초 선정된 사업체 65곳에서 기 신청자 등 30여 곳 정도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내부 리모델링 비용 최대 1천5백만 원과 장비 및 비품교체 등 2백만 원을 지원하며 총 비용의 50%는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한 점포라도 더 지원해 경영 안정은 물론 일상생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