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봉양면분회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어르신 반찬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봉양면분회 회원 7명이 여성회장 농장에 모여 국, 김치, 전 등 5가지 반찬을 만들어 봉양면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매년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반찬 나누기 등 이웃사랑을 위한 작지만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성의 손길이 매년 이어져 오는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