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지구를 구하는 우리마을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폐의약품 집에서 놀면 뭐하니? <지구를 구하는 우리 마을>’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4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이해 대명5동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작은 실천 운동이다. 

대명5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마을의 청소년이 주체가 돼 대구남도초등학교 정문 및 대명 배수지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집에 방치돼 있는 폐의약품의 건강 및 환경오염의 위험성과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남도초등학교, 대구은행 대명동지점, 대명새마을금고,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고 앞으로 월 1회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명5동 강점화 추진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대명5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남구청 녹색환경과, 미래안전과의 협조와 사무국장님의 지원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활동 및 청소년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