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컨설팅 지원

기사입력 2022.06.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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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외식상권에 활력

    대구광역시 남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달 13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음식점 15곳을 대상으로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는 음식점의 기본인 맛과 음식수준 향상을 위한 성장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음식점을 선정하여 외식 컨설팅 전문가를 통해 음식점의 특색을 살린 메뉴 맛 개선, 밀키트 개발 등 외식 컨설팅을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참여업소를 공개 모집하여 영업주의 참여 의지, 개선 가능성, 매출 증대 가능성 등에 대한 심층 평가를 거쳐 음식점 15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남구는 최종 선정된 업소에 대해 이번 달 13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업소 별 테마에 맞는 △ 메뉴 맛, 외관, 조리과정 개선 △ 디너웨어, 박스포장 케이터링, 푸드 플레이팅 등 외식업 서비스 매뉴얼 컨설팅 △ 밀키트 종류, 방법, 판매전략 교육 △ 업소 맞춤 밀키트 개발·전수 등 외식 컨설팅을 지원한다.

    외식 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은, 사업이 만료되는 오는 11월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만족도, 교육효과, 개선사항 등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2월에는 사업성과 공유회를 가져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골목 외식상권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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