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 되돌아보는 일상, 음악회

기사입력 2022.06.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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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일상을 노래하다 : Re-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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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7월 16일 오후 5시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한국가곡회와 함께‘다시 일상을 노래하다 : Re-play’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2022 대구시민정신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정신 확산의 범지역적인 붐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가곡회는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도 구성된 단체로 1997년 창단돼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한국가곡의 아름다움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테너 심송학, 차경훈, 바리톤 이이삭, 소프라노 구수민, 이은경, 이보영, 바이올리니스트 오은정이 출연하여 유명 한국가곡,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로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힘껏 맞이할 예정이다.

    조향래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차츰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단계에서 이번 음악회를 통해 오랜 기간 팬데믹으로 제한된 문화적 활동에 대한 그간의 갈증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7월 1일 오전 10시,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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