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서 인기

기사입력 2022.06.27 20:0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풍기인삼엑스포·선비세상 홍보, 영주 자연·관광지·특산물 소개 ‘호응’

    영주01 성공귀농.JPG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영주의 자연과 명소, 관광지, 특산품이 귀농1번지 영주를 빛나게 했다. 

    영주시는 농촌 인구증가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귀농귀촌 정책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와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 제공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 확보에 앞장섰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140개 지방자치단체와 영농법인 등이 박람회를 찾는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3일 동안 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지자체‧기관‧단체‧기업 간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귀농귀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1대1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특산물인 인삼, 사과, 오미자 등을 전시 판매했다.

    특히 영주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에도 주력하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더했다.

    이철희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힐링중심 영주! 귀농인이 꿈꾸는 고향’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많은 도시민에게 영주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정책들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와 협력하여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이우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