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국무총리 상’수상

기사입력 2022.06.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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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도 단위 1위’ 선정, 제60회 소방의 날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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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소방서는 17일 금요일 소방청에서 평가한 ‘2021,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도 단위 1위”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표창장 수상은 2022년 11월 9일인 ‘제60회 소방의 날’에 예정되어 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은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4개월 간이다.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하여 5대 추진전략과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실시했다.

    특히 ‘우수관서’로 선정된 영주소방서는 생활 속 화재안전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관서별 특수시책(불씨박멸통 제작 및 배부 등) 추진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 단위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배영훈 예방·기획 담당자는 “지난 한해 봄철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사업 추진을 통해 소방관으로서 할 수 없을 여러분야의 일들을 경험하였고, 그로 인해 많을 것을 배울수 있는 한 해였다.”며 “영주·봉화 지역의 화재예방과 피해 저감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업무 추진에 있어서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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