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다문화 한글백일장 개최

기사입력 2022.10.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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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일 병암서원에서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외국인주민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한‘2022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한다.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달서구에서 지원하고 달서구 가족센터에서 주관하며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 거주기간 5년 미만의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은 시화부, 한국 거주기간 5년 이상은 수필부에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 낼 예정이다.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다문화축제 개회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외국인주민에 ‘자음모음 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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