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3회 출산장려 날 기념 행사

기사입력 2022.11.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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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

    2021년 행사 사진.jpg

     

    대구시는 ‘제13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2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매년 11월 11일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 공동 책임 인식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조례로 지정해 기념한 것이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대구의 행복소리입니다’를 주제로 다자녀 모범가정과 출산장려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해 공적를 치하하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밴드공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참석자들에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주요 정책으로 출생등록 시 200만원상당의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축하금(둘째아 이상 출생아)을 지원하고 있고 내년부터 부모급여를 도입해(0~1세 월 70만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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