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 열어

기사입력 2022.11.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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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 사진.jpg

     

    대구 달서구는 10일 구청 광장에서 달서구 스마트도시위원, 그 외 사업관련자, 리빙랩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정부차원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기 위해 2021년 처음 시행된 지표 기반의 인증제이다.
    달서구는 9월 29일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에 선정됐다.
    달서구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추진체계가 우수해 2022년 선정기관 중 최우수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 동판이 처음 공개된 이날 현판식에는 인증에 선정되기까지 기여한 달서구 스마트도시위원 및 자문단, 사업 참여자, 스마트도시 리빙랩 참여 구민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줬다.
    달서구는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토대로 대외 홍보와 더불어 지표 기반 도시효율화 정책 추진을 통한 구민체감 제고와 나아가 국책사업 연계·확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힘찬 도약,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달서’라는 비전 및 “달서구 생활공간 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 실현”이라는 달서구 스마트도시정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응한 결과 40개 사업, 259억원 국시비를 확보하여 구민에게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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