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춘산면, 따뜻한 어묵탕 밀키트로 마음에 온기를 전하다.

기사입력 2022.11.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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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50가구에게 어묵탕 밀키트 지원했다.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독거어르신 영양만점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매월 가정을 방문해 반찬 지원과 함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어묵탕 밀키트 만들기는 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어묵과 다시팩을 구입하고 각 위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무와 파를 진공 포장해 1인 2팩을 나눠드렸다.

    진공 포장된 밀키트(meal kit)는 보관·관리도 용이하고 물만 넣고 기호에 따라 염도만 맞춰 끓이면 간단하고 쉽게 조리 할 수 있어서, 특히 독거 남자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경 춘산면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정에 대해 감사드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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