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특별교부세 5억 원 확보

기사입력 2022.12.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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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재난관리평가('21년 실적)결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교세 지원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포상금,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관리, 재난사고 예방점검,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관리 등 재난 예방·대비 분야와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자연 재난 대책 등 재난관리정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지원받는 특별교부세는 재난관리 분야에 재투자하는 등 재난의 예방·대비·대응 태세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중심, 안전한 경산 실현과 선제적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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