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식지 않는 이웃사랑 성금릴레이 이어져

기사입력 2023.02.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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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05 이웃사랑릴레이.jpg

     

     

    영천시에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마무리되는 1월 말까지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울푸드에서는 500만 원(성금 200만 원, 성품 300만 원 상당의 고구마 100박스와 라면 50박스)을 저소득층을 위해 영천시에 기탁했다.

    한울푸드는 청통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회사로 2021 나눔켐페인부터 매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서는 성금 20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고 ㈜화신정공 노동조합에서도 성금 289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또한 아름다운 봉사회 성금 100만 원,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회 성금 60만 원 등 따뜻한 손길이 줄지어 전해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고,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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