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3.0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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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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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영천시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 등 민간 영역 전문가 28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2년 단위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규정 개정, 202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분들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든든하고 마음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틈새없는 복지영천 만들기에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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