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 권한대행, 주요 시정 현장 꼼꼼히 챙긴다.

기사입력 2014.05.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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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장 권한대행, 주요 시정 현장 꼼꼼히 챙긴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김학홍 부시장이 사업장 등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서 꼼꼼히 챙기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김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사업부서장 및 관련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당면 현안사업장 등 시정의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시장부재에 따른 행정누수를 방지하고, 민선5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15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 민선6기 출범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 현안 사업장은 와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와촌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제2노인복지관 건립, 조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상림~대구대간 도로확포장 공사, 경산시 건가·다가 통합센터, 경북경산지역 자활센터 등 주요 시정 현장이다. 김 대행은 현장 방문에서 사업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과 부실공사 방지’라며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작업장 안전관리 대책마련 등을 강하게 지시했다. 특히, ‘조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경우 통수단면(물이 넘치지 않고 안전하게 흐를 수 있는 공간)의 충분한 확보 등 장마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추진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과 문제점을 적극 찾아내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이날 방문한 주요시정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탄력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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