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새마을회 자매결연단체

기사입력 2023.06.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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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남구 새마을회 영농봉사활동 및 등불밝히기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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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새마을회와 자매결연단체인 대구시 남구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영농봉사활동과 등불밝히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26일 영농봉사활동에 이어 이뤄졌고 새마을직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진면의 농가를 방문해 감자를 수확했고, 새마을문고 회원 20여 명은 독서분위기 조성 및 독서생활화를 정착을 위해 운수면의 30가구를 대상으로 어두운 조명을 밝은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날 남구 새마을회의 활동은 농가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자매결연단체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황금 같은 주말을 반납하고 멀리 고령까지 영농봉사활동과 등불밝히기 활동을 해 주신 남구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얼마 전 남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영농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는데 직공장협의회와 문고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니 고령군 새마을회도 자매결연단체로서 보답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 남구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직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로 구성돼 있는 사회단체로 지난해 10월에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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