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교육개혁 곡해하며 사익 보려는 세력 안타까울뿐"

기사입력 2023.06.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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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택 국회부의장

    "尹정부 교육개혁 곡해하며 사익 보려는 세력 안타까울뿐" 


    정우택 국회부의장

     

    정우택 국회의원 부의장444.jpg


      대통령의 교육개혁 발언을 두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뜻과 본질을 곡해하며 정치적 이익을 꾀하는 자들이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공교육의 퇴행과 공교육 교과과정에 없는 수능 문제가 사교육비 부담을 더 크게 만드니 공교육 과정에는 없고, 사교육 의존도만 키우는 문제 유형은 출제 하지 않도록 하자는 핵심 뜻을 자기 입맛대로 비틀고 와전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건 민주당식 국정방해용 공포괴담 정치와 다를 바 없습니다.

      대안은 없고 비난과 왜곡만...

      그리고 이러한 교육개혁 방향은 대통령께서 이미 지난해부터 교육당국에 당부했던 내용입니다.

      대통령께서 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이고, 수능 개선부터 해결 출발점으로 제시한 것은 매우 평가할만한 일입니다.

      연간 70조원에 달하는 교육교부금을 공교육에 쓰면서도, 지난해 초·중·고 학생 사교육비 총액은 26조원.

      공교육 불신, 사교육 팽창으로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학력 격차, 불공정 심화, 과도한 교육 부담으로 인해 아이 낳는 것까지 꺼리는 풍조로 이어지니... 

      대통령의 지시를 계기로 교육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야만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교육개혁의 취지와 내용을 왜곡하고 훼손하며 국론분열, 국정방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국민 의견을 중심으로 교원 정책, 공교육 정상화 방안, 입시전형 개편 등 종합적이고 촘촘한 개혁 추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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