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일본죠요시장, 중국황다오구 부주임 경산방문 제1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축하 경산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죠요시 오쿠다 토시하루 시장과 중국자매도시인 칭다오 황다오구 송쥔평 인민대표 상무위원회 부주임 일행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산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0월 11일『제19회 경산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으로 경축식 행사 참석 및 경산 갓바위, 삽살개테마파크 , 관내 노인요양 및 장애인시설 견학 등 우리관내 명소와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 죠요시와는 1991년 우리시 최초로 해외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로 공무원파견, 체육회, 중학생, 어린이그림 교류, 죠요공원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오고 있으며 올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죠요문화제 행사때 죠요파르크에 우리시 어린이들의 그림 40점이 전시된다. 중국 자매도시 황다오구(黃島區)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공무원파견, 간부공무원 및 농업인단체 연수, 새마을운동 단체방문 등 행정·문화·사회 전반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해오던 구 자오난시(膠南市)와 합병하여 전국 9번째의 국가급 신구로 새로이 변모한 인구 171만, 면적 2,096㎢을 가진 성장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최영조(崔永祚) 경산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마당인 ‘제19회 시민의날’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서 자매도시를 찾아주신 오쿠다 토시하루 시장과 송쥔평 부주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