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3.07.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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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12일 오전 7시 40분부터 영천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인구교육과 직원, 서부동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종 영천시민 혜택을 홍보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문제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기념일로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고, 우리나라는 2011년에 인구의 날로 지정해 2012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세계 인구의 날이 속한 7월에 인구 홍보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천시에서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인구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으다.

    조명화 서부동장은 “영천시의 인구증가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해 시책 발굴과 꾸준한 홍보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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