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

새마을지도자중방동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새마을지도자중방동협의회 회원들이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곰팡이, 냉난방 등 문제를 겪고 있는 한 세대에 도배, 장판 및 노후된 싱크대와 창호 새시를 교체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행복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신○○(78세) 어르신은 “일상생활이 불편했는데 이번 행복 보금자리 사업이 큰 도움이 됐다. 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도와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광수 새마을지도자중방동협의회장은  “폭염에도 집수리 봉사를 함께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