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2023.08.08 16:5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관내 마늘 가공업체 및 관외 농식품 가공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


    영천08 마늘협약.jpg


    영천시가 8일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신녕농업협동조합·올댓마눌 및 ㈜우진농업회사법인·㈜안샘 등 관내·외 마늘 가공업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8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졌고,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장과 신녕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우진농업회사법인, ㈜안샘, 올댓마눌의 대표자 및 영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안샘과 올댓마눌은 영천 마늘을 원료로 가공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안샘은 떡볶이로 많은 이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고, 올댓마눌은 마눌잼, 마눌우유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기업이다.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은 지난 6월에도 관내 마늘 생산, 가공, 연구개발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고, 영천 마늘 산업의 발전과 상생 협업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정희 영천마늘농촌융복합추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 마늘 산업이 관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관외로 뻗어나가 영천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시키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