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3년 경상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기사입력 2023.11.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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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영천으로 관·민 협업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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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지난 2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천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새마을회, 해병대전우회, 특전동지회, 대한적십자협의회,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여러 안전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민간주도 협의체로서 안전 문화 정착 캠페인, 재난 피해 현장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단체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 시·군 재난네트워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에서 상황별 인명 구조·구급 기술 경연을 통해 선의 경쟁과 재난현장대응 전문 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천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종합적인 재난 상황대응력을 평가하는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로프 던지기, 소화기 사용, 소화전 방수 등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관 재난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됐다”라며 “재난현장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영천을 만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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