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분순 영천시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 포장 수상

기사입력 2023.12.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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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 활성화 이바지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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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분순 영천시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경주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 포장’을 전수받았다.

    지난 2001년부터 영천시 동부동부녀회에 몸을 담아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 온 최분순 회장은 지난 2018년 영천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돼 왔다.

    최분순 회장은 “새마을 포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준 새마을 가족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봉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 이환역 새마을지도자 영천시신녕면협의회 회장이 새마을대상, 도기식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장이 도지사상을 받는 등 총 15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고, 영천시새마을회(회장 한세현)는 도 새마을회장 단체표창에서 장려상을, 영천시는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시책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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