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화 대중화, 애란인 저변확대

기사입력 2018.03.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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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서 대한민국 난 대전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난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난대전이 경주에서 열린다.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경주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18 제39회 대한민국 난 대전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난 문화를 계승하고 한국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홍보하는 동시에 난 문화의 대중화와 애란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난산업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난 수집 초보자들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애란인들의 최대 행사로 경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난 대전에는 한국춘란, 풍란, 동양란, 야생란 등 수억원을 호가하는 희귀 명품란들의 화려한 향연으로 색다른 감흥을 즐기려는 연인원 1만명이상의 수집가와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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