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제적 소하천 퇴적토 준설로 재해 사전예방

기사입력 2024.0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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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03 소하천.jpg

     

    성주군은 집중호우 시 소하천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소하천 15곳(예산천 외 14곳)에 대해 퇴적토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작년 하반기부터 소하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유수지장목 등 유수흐름을 방해하는 긴급정비가 시급한 소하천 15곳을 선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돼 사전에 준설작업을 통해 소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해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하천 퇴적토 준설작업을 우수기 전까지 차질 없이 완료돼 올해는 태풍, 집중호우가 오더라도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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