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김시재 세무그룹 토은 대표세무사가 고향 의성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시재 대표세무사는 안계 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도 안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직을 맡아 남다른 고향 사랑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김시재 대표세무사는 이날 고향 성묫길에 가족과 함께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시재 대표세무사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언제나 고향 의성의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해 준 김시재 대표세무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김시재 대표세무사의 이번 기부로 150만 원 상당의 의성군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주어 설명절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또 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