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4.03.2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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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결핵 예방 집중기간’으로 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이동검진 시 실시했고, 22일 의성읍 전통시장, 23일 산수유축제 등에서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결핵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한다.

    결핵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나타나기도 해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에 진료받을 것을 권장한다. 

    또한,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결핵 의심 증상이 있다면 결핵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한편 군은 결핵 예방 사업으로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진, 노인결핵검진, 취약계층 이동검진 등 결핵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결핵 예방의 핵심은 검진이다”라며, “결핵 예방 캠페인과 검진을 통해 군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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