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2024.04.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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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4~5일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5월 4일, 5일 양일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층 더 성장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돌아온다. ‘맛뽀기, 놀아뽀기, 즐겨뽀기, 함께해뽀기’ 까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떡페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개,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까지 총 47개의 먹거리가 준비된 맛뽀기,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아뽀기, 뽀기친구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부터 가수 노라조 까지 라인업도 화려한 즐겨뽀기, 감성텐트와 돗자리존에서 직접 떡볶이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함께해뽀기 등 콘텐츠가 풍성하다. 또한 옥산로 테마거리에서 최근 근대산업 새로나길로 단장한 고성북로 일원에서는 스트릿댄스파이터와 거리매직쇼도 이어진다.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볼풀장, VR 열차, 말랑이 뽀기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대구국제사격장, 구암동 고분군 등 북구의 관광명소 콘셉트를 활용한 뽀기 스탬프 챌린지 등 어른이를 위한 체험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올해 떡페에서 꼭 들러보아야 할 곳은 ‘떡페 테마존’이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궁중떡볶이로 시작한 간장 떡볶이가 현대의 고추장 떡볶이, 짜장·로제·마라 떡볶이에 이어 이제는 전 세계를 누비는 K-푸드가 된 떡볶이의 역사를 비롯해 대구 떡볶이가 유독 매운 이유, 떡볶이의 성지 대구 북구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 떡볶이의 철학이 담긴 주제관이 운영된다.
    주제관 좌우에는‘어서 와! 조선 떡볶이는 처음이지?’에서 가래 떡 만들기 체험, 임금님이 하사하는 궁중떡볶이 코너와 ‘어디 가? 세계로 가는 K-떡볶이!’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토핑존을 외국인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이색 떡볶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 숨은 띵언을 찾아 인증샷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포토존이 곳곳에 숨어 있으니 이를 찾아 인증샷도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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