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근로자의 날 정상 진료

기사입력 2024.04.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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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일, 진료공백 최소화

    대구의료원, 근로자의 날 정상 진료


    5월 1일, 진료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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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료원이 오는 5월 1일 법정휴일로 지정된 ‘근로자의 날’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평소 바쁜 일상과 업무로 진료와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근로자를 배려하고 진료공백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을 우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외래진료와 수술 일정 변경 등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휴진 진료과는 대구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진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 재량에 따라 휴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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