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몸으로 예술놀이’ 성료

기사입력 2024.04.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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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회 동안 336명 참여

    영주-4-1 _몸으로 예술놀이_ 진행모습.jpg

     

    영주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8회 진행한 ‘몸으로 예술놀이’가 336명의 아동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아이! 신나 페스티벌, △전통연희 체험교육, △몸으로 예술놀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와 홍승엽 예술감독이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예술교육이다.
    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단계(악어연못) △2단계(내 몸에 네모가 올라와요!) △3단계(모델과 화가-1) △4단계(이상한 거울놀이)를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한 어린이와 참관한 보호자 모두 새롭고 흥미로워했다.
    개인별 4차례 참여한 신체 활용 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신체 감각 및 인지능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하(가흥초4학년) 어린이는 “춤추는 줄 알고 왔는데, 여러 가지 재미나고 신기한 체험을 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홍승엽 예술감독은 “영주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단계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예술적 감각이나 신체 발달 모습을 부모님과 공유했다”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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