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갤러리서 20여 점 작품 선보여
지난 4월 26일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다사읍 소재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제4기 입주작가 6인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프리뷰전인 시나브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프리뷰전 오프닝 행사는 지역 내 미술계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축하 속에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트리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시작되어 입주작가 및 전시 소개, 트루바이 재즈 밴드의 메인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연 이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라운딩도 함께 진행되어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알렸다.
프리뷰전 시나브로에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 세미나실에서 설치와 평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2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주민 활용공간에서는 제4기 입주작가인 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 작가의 예술적 시선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재단은 프리뷰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며,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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