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관리사업도 우수기관상 수상 고령군, 식품위생 우수기관상에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고령군이 공중위생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6년 공중위생관리사업 추진실적으로 위생서비스평가 내실화에 대한 노력도와 위생교육 수료율, 공중위생업소 점검률 및 행정처분율, 할매할배의 날 가격할인행사 업소참여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 자체사업으로 실시한 숙박업소 외국어 가격표지판 정비사업에 대한 평가로 숙박업소를 찾는 외국인들의 언어불편을 해소함으로서 여행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과대요금 근절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의 이미지 재고와 재방문율을 높이고자 추진한 사업이 높이 평가됐다. 이로써 고령군은 지난 12일 식품분야 우수기관상에 이어 공중분야 우수상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