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농가일손 돕기 '구슬땀'

기사입력 2017.06.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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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대원고 봉사활동 고령군은 NH농협 고령군지부, 대구 대원고등학교와 함께 농촌 노임 상승과 수확시기 집중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큰 애로를 겪고 있는 고령군 마늘, 감자, 양파 재배 농가를 위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1학년 2학년 420명으로 구성된 대원고등학교 학생들은 농촌 봉사 활동을 통하여 농촌의 어려운 현실 및 농업의 올바른 인식과 생명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고령군에서는 학생들의 버스운송비를 지원 하였다. 고령군에서는 마늘, 양파, 감자 수확이 집중 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 돕기를 위하여 자체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읍면에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어 일손부족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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