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문화활동 지원

기사입력 2017.06.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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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행복바우처 첫 시행 고령군에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 여성농업인 311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 총 사업비 4천 665만원으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하여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30세 이상 만65세 미만 전업 여성 농업인으로, 농지소유면적은 3만㎡미만인 농가이다. 선정 된 여성농업인은 6월말부터 농협군지부를 방문하여 자부담 3만원 수납 후 연 15만원을 사용 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대구·경북도내에서 건강증진, 화장품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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