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사회인 성장에 도움"

기사입력 2018.01.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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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문화누리관 카페테리아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 학교밖 청소년 후원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지원센터 실무자, 군청 업무 관계자 등 24명이 함께한 가운데 후원자 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묵묵히 학습지도를 해온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기꺼이 후원금을 기부한 후원자분들께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고령군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 9월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시작했고, 이듬해인 지난 2016년 2월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가 개소돼 지금까지 7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력취득, 자격증취득, 직업훈련,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곽용한 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니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러우며 우리 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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